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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정우영-손흥민 경기 중 '불화설' 논란…"오해다"

등록일 2018년06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야기 나누는 정우영-손흥민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정우영(왼쪽)과 손흥민(오른쪽)이 7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0-0 무승부로 마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aba@yna.co.kr

볼리비아전 종료 직후 말싸움하는 듯한 장면으로 논란 촉발
축구협회 "프리킥 상황에 관해 의견 나눈 것…불화 아니다"


축구대표팀 정우영(왼쪽)이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마친 뒤 손흥민에게 대꾸하고 있다.

[MBC 중계화면 캡처]

(레오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똘똘 뭉쳐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임해야 할 축구대표팀이 선수 간 불화설에 휩싸였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미드필더 정우영(빗셀 고베)이 볼리비아전에서 말싸움했다는 것이 요지인데, 인터넷에서 소문이 확산하자 대한축구협회는 '오해'라며 진화에 나섰다.

문제의 장면은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나왔다.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은 정우영을 향해 어떤 말을 하며 지나갔고, 정우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손흥민에게 대꾸했다.

중간에 있던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은 정우영을 말리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 모습은 방송 중계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달됐다.


이야기 나누는 정우영-손흥민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정우영(왼쪽)과 손흥민(오른쪽)이 7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0-0 무승부로 마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aba@yna.co.kr

인터넷 커뮤니티는 밤새 대표팀 불화설로 들끓었다.

정우영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장면에서 손흥민이 돌아나가고 정우영이 손흥민에게 패스하기로 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라며 "손흥민은 이에 관해 정우영에게 '조금 늦게 찼다면 좋았겠다'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지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우영은 '내가 킥을 하는 동시에 네가 스타트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한 것"이라며 "정우영의 표정이 일그러졌던 건 경기 막판이라 체력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두 선수는 불화설이 퍼지는 상황을 해프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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