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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3명,해외유입20명,지역발생 3명, 87일만에 최소

등록일 2020년08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검역과정서 14명 확진…서울 5명·경남 2명·경기-경북 각 1명 등

어제 발표된 커피점·족발집 집단감염 9명은 이전 통계에 기반영

누적 확진자 1만4천389명, 사망자 추가 없어 301명 유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대로 낮아졌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가 근 3개월만에 최소치로 떨어진 영향이 컸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깜깜이' 집단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어 누적 1만4천38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직전 사흘간(36명→31명→30명) 30명대를 보이다가 이날 20명대로 떨어졌다.

 

이처럼 지역감염이 크게 줄어든 것은 환자 자체가 감소한 이유에 더해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건수는 3천511건으로, 전날(4천416건)보다 적었고 직전 이틀인 1일(8천34건), 7월 31일(7천581)과 비교하면 절반을 밑돌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이 20명이며 방글라데시 4명, 러시아 4명, 필리핀 2명, 일본 2명, 미국 2명, 알제리 2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카자흐스탄 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14명이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1명 증가한 1만 3280명이며 완치율은 92.29%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301명(2.09%)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0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국적을 살펴보면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6명이다.

 

방글라데시와 러시아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각 4명이고 필리핀·일본·미국 ·알제리에서도 2명씩 유입됐다.

 


 

이 외에 인도·이라크·카자흐스탄·멕시코발(發) 확진자가 1명씩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이 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1명 늘어 누적 1만3천280명이 됐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명 늘어 808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중증 환자는 13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57만9천757명이다.

 

이 중 154만7천9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만7천40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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