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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테스트, 호구성향테스트에 이어 카페음료테스트 화제,나의 성향에 어울리는 음료는?

등록일 2020년12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꽃 테스트, 호구성향테스트, 관상테스트에 이어 카페음료테스트까지 심리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페음료테스트'는 추운 겨울 나의 얼어버린 손과 마음을 녹여줄 심리테스트로 나와 어울리는 카페 음료를 추천해 준다.

테스트는 총 12개 문항으로 '한 친구의 지인이 근처에 있다며 불러도 되냐고 묻는다면 나는' '2차가 끝나고 3차로 달리자는 친구들의 말에 나는' '집에 가는 길, 버스 안에서 나는' 등의 질문이 이어진다. 질문 아래에 선택지에서 마음에 드는 답변을 고르면 된다.

나와 어울리는 음료는 '유자차' 스파클링에이드' '생딸기우유' 등 이다. 최고의 궁합 음료도 추천받을 수 있다.


'카페 음료 테스트'의 최종 결과는 '알고보면 깊은 맛 아인슈페너', '은근한 따뜻함 허브티', '본연의 맛 그대로 고구마라떼', '기본에 충실한 아메리카노', '폭신한 거품으로 감싸주는 카푸치노', '내가 제일 상큼해 오미자차', '달콤씁쓸 다채로운 아포카토', '시원시원한 민트초코라떼'등이 나온다. 

 

또 연말에 생각 날 최고의 궁합 정보도 제공된다. 이 사이트는 현재 접속자가 폭주해 연결이 잘 안되고 있다.

 

테스트를 직접 접한 네티즌들은 "생딸기우유와 카푸치노 먹고싶다.", "오오옷...! 맞는 듯 안 맞는듯...?!", "난 달달하고 로맨틱한 생딸기 우유", "은근한 따뜻함 허브티", "폭신한 거품으로 감싸주는 카푸치노", "본연의 맛 그대로 고구마라떼", "기본에 충실한 아메리카노", "혀끝을 톡쏘는 스파클링에이드" 등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즐겁다고 전했다.

 



이런 심리테스트가 증가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원인으로 외부에서는 행동의 제약을 받지만 심리테스트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인기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광고는 개인이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해 지나치게 이입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재미로 가볍게 즐겨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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