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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재판해도 돈받기 힘들듯,방탕한 생활은 손헌수 때문"…가세연, 사생활 폭로

등록일 2021년04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재판을 해도 돈을 돌려받기 쉽지 않을 것이란 변호사의 전망이 나왔다.

박수홍은 지난 5일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박수홍은 데뷔 때부터 형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박수홍 측은 “우리가 가진 한정적인 자료를 통해 추산한 금액만 5년에 50억 원 정도였다”며 “기간을 넓히고 자료가 더 확보되면 액수는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친형 측은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가족 간 갈등이 불거졌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이인철 변호사는 9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형제끼리, 가족 간의 분쟁이 생겼을 경우, 법으로 가는 것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며 “안타깝지만, 제가 보기에 돌려받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해서 법률대리인이 고소나 민사소송을 해서 판결받기까지는 어렵지 않다.

 

증거자료가 있으면 판결까지 받는데, 판결을 받고 집행까지 가서 실질적으로 돈을 받는 게 굉장히 어렵다”며 “판결문을 받은 후 집행하기까지가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박수홍 친형 부부가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것을 짚으며 “만약 재산이 해외에 있다면 그 나라에 가서 판결을 다시 집행하는 데 여러 문제점이 있다.

 

상대방이 해외로 가거나 재산이 해외에 있다면 실질적으로 받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런 문제가 닥쳤을 경우, 상대방의 재산이 있을 때 미리 묶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가압류, 가처분 절차를 먼저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방송인 박수홍을 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는 계속된다.

 

이번엔 박수홍과 절친한 후배로 알려진 개그맨 손헌수의 사생활이 밝혀지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상황이다.

'가세연'은 지난 8일 박수홍과 손헌수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용호는 "박수홍의 변호사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형이 50억을 횡령했다는 말을 했다.

 

이건 여론몰이를 하려고 하는 행동이다. 소송은 오래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호사가 1993년생 여자친구 문제가 이 상황과 무슨 연관이 있냐고 그러더라.

 

박수홍 어머니의 아파트 지분이 여자친구 앞으로 변경됐다는 말에 '사생활이다.

 

개인 재산을 개인이 처분하는 것은 자유'라고 했다.

 

박수홍이 효심이 남다르다 보니까 형제의 불화가 부모님의 누가 될까 걱정이 된다더라.

 

박수홍 아파트에 소동이 있었는데, 이게 박수홍의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호는 과거 손헌수가 한 방송에서 사채를 언급한 사실이 '거짓'이라고 했다.

 

그는 "손헌수가 사업을 하다가 사채가 생겨서 한 달에 이자만 800만 원을 냈다더라.

 

이렇게 보면 손헌수가 나쁜 사채업자한테 당해서 고생을 한 것 같은데 이게 감성팔이고 여론몰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손헌수)는 원고에게 1억 1000만 원과 이에 대하여 2020년 12월 26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주문이 있다.

김용호는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손헌수가 방송 제작 사업을 하겠다고 지인에게 2억 5000만 원을 투자받았다.

 

문제는 사업은 안 하고 몇 년이 지나도록 투자자와 연락을 끊고 살았다.

 

그래서 투자자가 손헌수에게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는데 잘 안 됐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헌수가 투자를 잘못한 거니까 반만 갚겠다고 했다. 이게 무슨 논리인가.

 

그래놓고 1억을 한 달에 300만 원씩 갚겠다고 했다.

 

이걸 안 갚아서 법원에 판결을 받은 것"이라며 "이런 상황을 가지고 방송에 나가서 사채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이런 손헌수가 박수홍한테 붙어서 형을 공격하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호는 박수홍의 방탕한 생활에 8할은 손헌수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박수홍이 원래 클럽을 다니던 사람이 아니다.

 


 

근데 손헌수와 '간장게장집 사위'라 칭하는 일반인 남성 A씨랑 박수홍이 팀을 이뤄서 클럽을 다녔다.

 

그렇게 엄청 놀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의는 "클럽에서 논 내용이 범죄 수준으로 심각하다"고 거들었다.

김용호는 "박수홍의 사생활을 왜 자꾸 이야기하냐고 하는데 지금 굉장히 자제하고 있다.

 

박수홍이 빨리 정신을 차리고 형과 화해를 해서 사건을 해결했으면 좋겠다"며 "여론이 박수홍의 감성팔이에 당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소송 결과가 나온다.

 

그때까지 여론 플레이로 승기를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로부터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박수홍의 법무법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5일 친형과 그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

 

최정훈 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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