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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조종 논란' 서예지,질문 막아달라' 요구? '돌연 시사회 불참'

등록일 2021년04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기자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했다가 돌연 불참 의사를 전한 가운데 그 배경이 전해져 이목을 모은다.

13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예지가 이른바 과거 연인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과 관련 질문을 받지 말아 달라고 했다가 거부당해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고 타임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지난 12일 김정현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이날 오후 “입장 발표하고 기자시사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다 밤 8시30분쯤 “입장 발표를 하지 않게 됐다”며 “기자시사회는 참석할 테니 (김정현) 질문을 받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내일의 기억’ 측이 “그럴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자 “개인 사유로 불참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배우 김정현의 과거 태도 논란에는 배우 서예지의 조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디스패치는 서예지가 2018년 방영된 MBC 드라마 ‘시간’의 남주인공 김정현과 열애를 하는 과정에서 김정현에게 여배우와의 멜로신을 거부하도록 하는 등 조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김정현이 상대 배우인 소녀시대 서현과 스킨십을 거부한 이유는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쉽 노노", "행동 잘하고 있어?"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작품 내 스킨십과 로맨스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김정현과 서예지가 나눈 문자 대화 일부를 확보해 공개했다.

 

서예지는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라고 했고, 김정현은 “그럼요”라고 답했다.




실제로 드라마는 스킨십이 있는 장면들이 대부분 수정되거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현장 관계자는 “(김정현이) 현장에서 계속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

 

정신적 사랑이 중요하다며 스킨십을 빼달라고 했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갑자기 뛰쳐나가 헛구역질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민폐다”, “주연 배우가 무책임하다”, “기자들 만나서 질문받고 ‘영화에 관련된 질문만 해주시길 바랍니다’하고 당당하게 말하든가. 왜 영화제작사 탓을 하냐”, “영화제작진이랑 다른 배우들만 안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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