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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많은 논란에도 현장은 딱딱 아닌 웃음 넘쳤다? 논란 속 '내일의 기억' 1위

등록일 2021년04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2일 개봉한 영화 ‘내일의 기억’이 열정 넘치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연을 펼치는 서예지의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

 

 '내일의 기억'이 서예지 논란에도 개봉 첫날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일의 기억'이 개봉일인 지난 21일 일일 관객수 1만 81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만 9290명을 기록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연출을 맡은 서유민 감독은 “서예지 배우님의 열정을 저희가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마저 있을 정도였다.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도 섬세하게 표현해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현장에서 서예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강우에 대해서는 “작품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으로 영화를 좀 더 섬세하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서예지 배우님의 근처에서는 항상 웃음소리가 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스탭들 잘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12일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 촬영할 때 여자 주인공과 스킨십을 최소화시켜달라고 요청한 데는 당시 실제 연인이었던 서예지가 지시했기 때문이었다고 보도하면서 서예지는 김정현 조종설에 휩싸였다.

결국 서예지는 다음날 참석 예정이었던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에 주연임에도 불구 불참하기로 결정했고, 서유민 감독, 김강우만 예정대로 함께 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현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당시 김정현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에 서예지도 '그럼 너도 하지마'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김정현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도된 부분은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서예지 측은 김정현 조종설 관련 연인 사이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대중은 비난을 쏟아냈고 광고계도 줄줄이 손절했다.

 

그럼에도 '내일의 기억'은 노이즈 마케팅이 통했는지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더니 개봉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내일의 기억' 측이 화기애애한 현장을 담은 메이킹 스틸을 대방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예지 논란과는 별개로 영화 자체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다른 주연인 김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기를.."이라고 개봉일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서예지는 영화 ‘내일의 기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로 했지만 연인 가스라이팅, 갑질, 학폭 등의 의혹이 일어 참석하지 못했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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