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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절제술 ‘女→男 성전환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 상의 탈의 사진 첫 공개

등록일 2021년05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34)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째 트렁크 수영복(Trans bb’s first swim trunks)”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지는 상의를 탈의한 채 수영복만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구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쓴 페이지는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레즈비언에서 트랜스젠더로, 자신의 성(性)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그러면서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며 “나를 지칭하는 말은 ‘그(He)’나 ‘그들(They)’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고 직접 성전환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알리며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고 밝힌 바 있다.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전환을 대중에게 알렸다.

 

페이지는 베니티페어 매거진 인터뷰에 “어렸을 때부터 나는 100% 소년이라는 것을 알았다.

 

가짜 연애편지를 쓰고 ‘제이슨’이라는 이름으로 서명하곤 했다”며 “마침내 내가 누군지 느끼게 됐는데, 이건 매우 아름답고 비범한 경험이지만 조금 슬프기도 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동성애 인권포럼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 한 바 있다.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에 출연했던 배우다. 수술 전 이름은 엘렌 페이지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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