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레이디 가가 고백, "19살 때 성폭행 당해 임신,감금까지...가해자 누구?

등록일 2021년05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수 레이디 가가 고백, "19살 때 성폭행 당해 임신까지...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레이디 가가는 정신건강 다큐멘터리 '당신이 볼 수 없는 나'에 출연해 19살 때 한 음악 프로듀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임신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CNN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최근 해리 왕자와 오프라 윈프리가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The Me You Can't See'에 출연해 "나는 19세였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한 프로듀서가 내게 '옷을 벗어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안 된다고 말했고 그들을 떠나려했다.
 
그런데 그들은 내 음악을 다 태워버릴 거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이후에는 그냥 얼어붙었다.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라고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레이디 가가는 해당 프로듀서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을거라고 밝히며 "나는 다시는 그 사람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몇년 뒤 만성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PST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몇 달 동안 스튜디오에 갇혀 학대를 당했던 사실도 덧붙였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전신에 통증을 느꼈고 감각이 없어졌다.
 

 
몇 주 동안 아프기도 했다. 정신착란에 빠졌고 몇 년 동안 나는 이전과 같은 소녀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를 가든지 검은 구름이 따라다녔고 그 구름은 나에게 '쓸모없고 죽어야 한다'라고 했다."라며 "그때마다 나는 비명을 지르고 벽에 몸을 부딪치곤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바이러스와 똑같고 아프고 나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라며 "다시는 가해자의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4년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보다 20살이나 나이가 많은 프로듀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로 가수, 배우, 사업가, 사회 운동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Poker Face', 'Born This Way', 'Telephone', 'Just Dance', 'Milillon Reasons', 'Bad Romanc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 트로피를 11개 수상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연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