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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부부 상대로 116억 원 민사 소송 제기,'부동산 가압류' 인용

등록일 2021년07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미디언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 원대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측은 24일 "지난달 22일 박수홍의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에스는 "기존 손해배상 요구액은 86억 원가량이었으나, 사건 조사 과정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손해배상 요구액 규모도 30억 원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수홍이 친형 부부 명의의 모든 부동산에 대해 제기한 가압류 및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도 받아들여졌다.

 

박수홍 법률대리인은 "일차적으로는 80억 규모로 가압류 신청을 했으나 추가 가압류 신청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부동산 가압류 및 처분금지가처분 신청도 냈는데, 두 신청 모두 이달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의 100억 횡령 사실이 알려지면서 “형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저희가 제시한 합의안을 100% 수용한다면 합의나 용서를 고려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이들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친형 측은 횡령을 부인하며 오히려 박수홍에게 어린 여자친구가 있고 박수홍이 사는 상암동 아파트가 여자친구 명의로 되어 있다며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에 박수홍은 결국 친형 부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최근에는 형제의 갈등으로 박수홍의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의 집을 찾았다가는 주장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수홍이 형과 갈등을 빚자 아버지는 망치를 들고 박수홍의 집을 찾아갔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최정훈 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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