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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과거사 풀리기 시작..♥신민아와 이별 위기

등록일 2021년10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숨겨왔던 과거가 밝혀졌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홍두식은 친형제처럼 친한 형을 잃은 후 공진으로 돌아왔던 것. 윤혜진(신민아 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홍두식에게 섭섭함을 드러냈고, 두 사람 사이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홍두식은 자신의 책에서 사진을 발견한 윤혜진에게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윤혜진은 홍반장의 반응에 놀라면서 “홍반장이 너무 좋아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고 싶다.

 

나는 홍반장과 내가 우리가 되는 순간을 꿈꿨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홍두식은 진심을 전하는 윤혜진에게 “미안해”라고 말할 뿐이었다.

 

윤혜진은 “왜 자꾸 내가 모르는 사람이 되려고 해. 왜 자꾸 멀어져. 왜 자꾸 낯설어져.

 

난 이제 홍반장이 누군지 모르겠어. 어떤 사람인지”라며 답답해 했다.

 

홍두식도 “나도 모르겠어”라면서 울먹였다.

 

결국 윤혜진은 홍두식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채 집을 나섰다. 홍두식은 그런 윤혜진을 잡지도 못했다.

 

윤혜진은 집을 나서며 아픈 마음을 억누르지 못했고, 우연히 만난 여화정(이봉련 분)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여화정은 윤혜진의 마음을 눈치 채고 집으로 데려가서 아침을 차려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줬다.

윤혜진은 여화정에게 홍반장이 왜 고향에 내려온 것이지 아느냐고 물었다.

 

여화정은 정확히는 모른다며 “모든 것을 놓은 것처럼 텅 빈 표정이었다.

 

그래서 다들 묻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홍두식이 아직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지만, 여화정은 “두식이 요즘처럼 행복해 보인 적이 없다”라며 마음을 달래줬다.

 

여화정은 자신과 장영국(인교진 분)의 사이를 응원하는 유초희의 말을 들은 뒤 홀로 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랬다.

 

여화정은 자신을 찾아온 조남숙(차청화 분)과 대화를 나누다가 "장영국한테 마음 있지?"라는 질문을 받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여화정은 "나 힘들 때 장영국이 건사했다.

 

엄마 쓰러지고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었는데, 장영국이 씻지도 못한 엄마 몸을 닦아주더라.

 

그런데 엄마가 웃었다. 그걸 매일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랑 아닌 거 알면서 주저 앉혔다.

 

그런데 살다 보니 그 이상을 바랐더라. 내 욕심이고 자격지심"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과하게 취한 여화정은 쓰러졌다.

 

조남숙은 이를 보고 여화정이 맞선남과 함께 있다는 거짓말을 해 장영국을 불러냈다.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달려온 장영국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맞선보지마"라고 입을 뗀 장영국은 "너한테 한 짓 기억났다.

 

미안해. 속죄하는 의미로 보내주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된다"라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안 될까"라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여화정은 "양아치 새끼야. 15년이 늦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재결합을 암시했다.

지성현은 왕지원(박예영 분) 작가에게 다시 한 번 같이 일을 하자고 제안했다.

 

지성현은 "왕작가 없는 지PD가 상상이 안 된다"라며 함께하기로 한 아이템들을 읊었고, 이에 공감한 왕작가는 별 말 없었지만 계속해서 함께 하자는 제안에 동의했다.

 

'갯마을 베짱이'의 촬영을 마친 뒤 공진 사람들은 스태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갈등을 빚었던 윤혜진과 홍두식은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애정을 식지 않았고 잘 만나면서 각자를 이해해보기로 했다. 그 사이 윤혜진은 서울로 돌아오라는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이때 홍두식은 결심을 한 듯 윤혜진을 불러 "할 얘기가 있는데 들어줄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잔치가 끝난 뒤 대화를 하려 했다.

 

하지만 홍반장의 본명을 들은 조연출 김도하(이석형 분)는 자신의 아버지를 알지 않냐며 그를 폭행했다.

 

이와 함께 홍두식이 과거 회사를 다닐 때 건물 경비원이 김도하의 아버지였음이 알려져 둘 사이 인연도 궁금하게 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최정훈 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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