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최영아 기상캐스터·김선호 카톡 대화 공개

등록일 2021년11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우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A씨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얘기하며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최영아가 직접 캡쳐, 지인들에게 보낸 '톡'이다"고 강조했다.

 

최영아는 이날(7월 24일), 김선호와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오후 5시 16분부터 8시 23분까지, 총 284차례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둘의 대화 22장을 갈무리했다.

 

또 "최영아는 김선호가 위로를 하는 그 순간에도, 캡쳐키를 눌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아는 김선호에게 임신 사실을 전하며 "아기 때문에 발목 잡거나 할 생각 전혀 없고 그냥 사랑만 해도 충분한데 한 번 지우면 아기 갖기 어려울 수 있다고도 한다"고 적었다.

이에 김선호는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자. 너무 걱정마라.

 

우리 부모님한테 말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책임질테니 걱정말고 집에 가서 쉬어라"라 했다.

또 김선호는 "자기야 결혼은 해야지. 이제 넌 빼박"이라며 "부모님께 얘기하고 다음 주까지 다 결정하자"고 했다

이에 최영아는 "자기야 나 너무 가슴이 두근두근한데 그래도 자기 말에 감동했어 고마워 정말"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선호는 "난 자기를 사랑하고 우리가 한뜻이면 난 그걸로 행복하다. 다만 아이를 못 갖는다니까 그게 고민된다.
 
만약에 지우게 되면 그것도 걱정"이라고 했다.
 
최영아도 "사실 더 사랑하고 더 연애하고 준비됐을 때 (아이가) 와줬으면 좋은데"라고 안타까워했다.

디스패치는 낙태를 결심한 2020년까지 두 사람의 관계는 좋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최영아의 사생활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2020년에도 한 차례 김선호는 최영아의 거짓말로 인해 이별을 통보한 바 있다.

최영아의 지인은 "김선호 입장에선 매번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혼녀라는 것도, 거짓말을 하고 남자를 만난 것도, 협박을 당한다는 것도, 몰래 찍은 영상과 녹음이 있다는 것도... 이 연애를 지속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오히려 김선호를 두둔했다.

앞서 최영아는 김선호가 낙태를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낙태 수술을 받자 김선호가 돌변해 이별을 통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선호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계속해서 추가적인 상황 증거가 나오면서 2주 만에 반전 국면을 맞았다.

 


 

디스패치는 "최영아의 폭로글은 교묘하다. 김선호가 했던 말이나 행동을 소재로 삼았다.
 
여기에 ‘있음직한’ 에피소드로 양념을 쳤다. 심지어 일부 묘사는 꽤나 구체적이다. 현혹되기 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디스패치’가 최영아와 김선호의 카톡을 공개하는 이유다.
 
적어도, 진위 여부는 따져야 하지 않을까? 최영아의 지인들이 둘의 카톡을 제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명 김선호는, 낙태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그렇다고 ‘김미역’으로 조리돌림 당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반대로 최영아는, 허위 폭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는 과장과 왜곡을 바탕으로 ‘있음직한’ 허구를 써 내렸다."고 덧붙였다.
 
광고에서 김선호를 내렸던 업체들이 다시 김선호 광고를 등장시키기 시작했다.
 
김선호가 출연하기로 돼 있던 영화 ‘슬픈 열대’ 측도 하차 없이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최정훈 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연예 +